법무법인 하진의 배지수 변호사가 수원가정법원 소년·가정·아동보호사건 국선보조인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이번 위촉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가정 보호사건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법기관의 전문인력 확충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배지수 변호사는 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폭행, 성범죄, 학교폭력, 절도, 재물손괴 등 다양한 소년사건을 다수 수행하며, 형사 절차뿐 아니라 가정환경 진단·보호자 지도계획·심리상담 연계 등 회복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진정성 있는 화해와 재범 방지를 위한 교육적 접근에 주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지수 변호사는 “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호사건은 단순한 법적 판단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까지 고려한 ‘회복적 법률 지원’이 필요하다”며 “법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하진은 이번 국선보조인 위촉을 계기로 수원가정법원 소년 관련 사건 대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소년·가정 사건의 공정하고 인도적인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법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법무법인 하진은 “배지수 변호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결합되어, 앞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가정·소년 사건에서 보다 세심하고 현실적인 조력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펌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