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철 서장 "일탈 노출 높은 시기, 청소년과 소통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 지속"
![▲ 분당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실시 [분당경찰서제공]](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11/3427882_3564058_558.jpg)
(성남=국제뉴스) 손병욱 기자 = 지난 13일, 분당경찰서(서장 심한철)는 관내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대학 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관내 유해업소 및 청소년 밀집지역인 서현역 로데오 사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분당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지역경찰 ▲경우회 ▲학부모폴리스 ▲분당구청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수련관 등 80여명이 참여해 수능 종료 후 긴장감이 완화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안전 귀가 활동을 펼쳤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합동점검 및 순찰을 실시 청소년의 범죄 및 일탈·비행행위 예방에 주력하였다.
심한철 분당경찰서장은 “수능이 끝난 후 동계방학 및 졸업식 등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노출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과 더욱더 소통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유해·우범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것이며, 특히, 학교를 대상으로 허위 폭파협박 및 거짓신고 등에 대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내 실정에 맞는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 분당경찰서, 수능 종료 후 서현역 일대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분당경찰서제공]](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11/3427882_3564060_724.jpg)
손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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