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천은사서 세계 최초 융합 공연...명상과 예술의 치유적 순간 선사
튀르키예 이브루·티베트 싱잉볼의 만남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미로면 천은사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명상의 예술(Art in Meditation)’ 공연은 세계 최초로 튀르키예 전통예술 이브루(Ebru) 아티스트와 싱잉볼(Singing Bowl) 명상가가 함께하는 무대로, 동해의 물결과 극락보전의 고요함을 예술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파도의 무상함과 신앙의 영원을 잇는 예술적 대화로, 색과 정신이 한 물결 위에서 싱잉볼의 공명 에너지와 만나는 명상의 순간을 담아낸다.
무대에 오르는 카디르(H. Kadir Bozok) 작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튀르키예 전통예술 ‘이브루’의 대표 아티스트로, 포스코미술관·아시아문화전당·한국국제교류재단 등에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해왔다.
함께하는 이채운 명상가는 티베트 싱잉볼 명상 마스터로, 가야산 초우따라 명상센터 원장이자 네팔 히말라야 싱잉볼 지도자로 활동하며 치유와 명상의 예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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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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