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병원 외래 진료 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이동지원서비스(택시비 지원)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기입원 상태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병원 외래 또는 입원 진료를 위해 이동이 필요한 경우 1회당 1만 9000원 한도의 택시비를 지원한다.
또 중구는 내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해 의료(헬스케어) 및 돌봄(요양보호사 긴급돌봄)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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