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영덕 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해 '영덕 별파랑공원 진달래 심기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영덕 산불 피해지에 진달래 심기활동 모습/제공=해운대구청
영덕 산불 피해지에 진달래 심기활동 모습/제공=해운대구청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주택과 농경지, 산림에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영덕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생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부터 별파랑공원 일대에 진달래 묘목을 심어 훼손 산림 복원과 지역의 자연경관 되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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