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가자 = 지난 11일 아산시는 세정과 직원들이 경기도 화성시청을 방문해 지방세 행정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화성시의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 서비스는 상속 취득세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과를 예방하고, 미등기 부동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정확히 지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 서비스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진 지자체 사례를 적극 반영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교류 자리에서 화성시 세정담당자들과 세정행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아산시의 매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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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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