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오는 12월 22일까지 ‘부평구 청년네트워크-청년다움’ 제4기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다움’은 청년정책과 관련한 구정 활동과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 발굴·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청년들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의 3개 분과에서 정책 발굴·제안·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4기 신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재 집중 모집 기간이 운영 중이다. 선발된 위원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며 분과 모임 참여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도니다.

청년다움은 ▲부평 청년주간행사 기획 및 운영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3기 청년다움’은 주민참여예산 정책제안서 10건 중 3건 채택, 부평구 청년 정책 홍보와 타 구 청년네트워크와의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3기 위원들은 12월 중 신규 위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올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위원 연수 및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는 오는 12월 22일까지 ‘부평구 청년네트워크-청년다움’ 제4기 위원을 모집한다. 사진=부평구
인천 부평구는 오는 12월 22일까지 ‘부평구 청년네트워크-청년다움’ 제4기 위원을 모집한다. 사진=부평구

부평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한 ‘쳥년다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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