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린 보훈문화축제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가 방문객들을 위한 눈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린 보훈문화축제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가 방문객들을 위한 눈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안경광학과가 가진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안경광학과는 8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축제’에 참여해 시력검사와 안경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안경광학과의 전문성을 살린 체험부스를 운영했는 데 방문객들에게 ▲시력 측정 ▲안경 세척 및 피팅 ▲무료 돋보기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며, 눈 건강관리와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기본 검사 절차와 상담 방법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력 검사와 피팅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행사가 대구남구보훈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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