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체육회(회장 김기창)는 2025 음성체육인의 밤 및 제30회 음성생활체육대회를 11월 8일~10일 음성체육관과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체육인의 밤 및 제30회 음성군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음성체육상 시상식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올해 음성체육상 수상자는 최우수상, 우수상, 공로상 3개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에는 민용홍(67, 생극면체육회 회원)씨와 김대섭(36, 음성군배구협회 선수)씨를, 우수상에는 신현성(57, 음성읍체육회 직전회장)씨와 김병호(55, 음성군축구협회 홍보위원장)씨를, 공로상에는 감곡셀럽품바팀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대상은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결과 대상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이밖에 음성군수표창, 음성군의회의장표창, 국회의원표창, 음성군체육회장표창을 시상했으며 읍면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한 음성군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13종목 1000여명이 참가해 음성체육관 및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음성군체육회 김기창 회장은 “올 한해 체육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 힘찬도약과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우승을 위하여 모두 힘을 합쳐 체육인이 하나되는 음성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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