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개강한 간부공무원 AI 행정전문가 교육 과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개강한 간부공무원 AI 행정전문가 교육 과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간부공직자 AI 행정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첫 회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김동연 도지사의 중국 출장에 동행했던 기업 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다음달 19일까지 8회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AI기업교육센터가 주관한다.

최신 AI 기술, AI와 공공혁신, AI 윤리·국제규범 등 필수영역의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전날 첫 강의를 참관한 김 지사는 “‘AI 3대 강국 도약’의 제1동반자로서 경기도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데이터·인프라·인재·제도를 아우르는 AI 교육을 통해 간부공직자부터 시작해 공직사회의 AI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고 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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