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동구·남구·북구 평생학습축제에 연이어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로 확장해 주민 중심의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이 1일 삼성창조캠퍼스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 ‘2025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체험형 평생학습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행사가 북구청이 주관하고,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디지털·공동체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학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실용학습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은 ‘두뇌건강 놀이터’와 ‘온가족이 즐기는 핸드메이드의 매력–마크라메 공예 체험’ 등 두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대구보건대학교는 "행사 당일 약 200여 명의 주민이 대학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두뇌건강 놀이터’에서는 치매예방 인지훈련과 퀴즈 풀이, 뇌 유연화 체조 등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체험이 진행됐다. ‘마크라메 공예 체험’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네잎클로버 또는 무지개 모양의 키링을 만들어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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