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한란' 포스터. 제공=경기도청
독립영화 '한란' 포스터. 제공=경기도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독립영화 제작 펀드인 ‘경기인디세니마 프로슈모 조각투자’ 첫 출시작인 ‘한란’이 공모 첫날 목표액을 넘겼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작한 ‘한란’ 조각투자는 첫날 1천240만원을 투자 받아 목표액 1천만원을 넘겼다.

이틀 뒤인 5일에는 1천750만원으로 불었다. 투자는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유료 관람객 기준으로 일정 매출액을 달성하면 투자자는 배당금을 받는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김향기 주연의 한란은 제주 4·3 사건속 한 모녀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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