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단장 진연수)은 9월 10일(수) 첫 회를 시작으로, 11월 5일(수) 5차 ‘호국역사와 통일안보’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호국인증제는 2014년부터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호국역사와 통일안보’ 특강과 ‘다부동전적지 탐방’, ‘안보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역사관, 국가관, 통일관 확립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5차 ‘호국역사와 통일안보’ 특강은 6.25 전쟁의 발발원인부터 주요 전투(3부), 교훈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일 김경덕 국방전략센터장(한국국가전략연구원·예비역 소장)의 '6.25 전쟁의 교훈' 특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호국역사와 통일안보’ 특강 수료자에게는 학점이 부여되며, 전적지 탐방을 통해 특강에서 배운 6.25 전쟁의 주요 전투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후보생으로서 사명을 되새기며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