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청년지원센터 지원사업 선정…예비청년 대상 정책 안내
고교생 대상 진로·취업 정보 제공…청년정책 관심 높아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 청년공간열림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2025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0일 삼육고등학교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사회 진입을 앞둔 예비청년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년공간열림은 전국 청년센터 현황과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자체 개발한 캐릭터 ‘해동이’ 굿즈와 쿠키·음료를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행사는 청년단체 ‘윤슬’과 공동 기획·운영됐으며, 삼육고등학교의 협조로 학사 일정에 지장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청년공간열림이 고등학생에게도 열린 공간이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했다.
삼육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2025년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정책 신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승 청년공간열림 센터장은 “예비청년들이 사회 진입 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협력해준 삼육고와 윤슬, 현스하우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청년공간열림은 앞으로도 관내 고등학교와 협력해 정책 안내,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 청년공간 체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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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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