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주도하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청년만세’
도내 6개 대학 13개 팀 참여… 청년 체감형 정책 제안
김진태 도지사, 청년과 직접 소통 나선다!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연구원 1층 강당에서 「청년이 만드는 살만한 세상, 청년만세!」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경제진흥원(강원청년센터),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도내 대학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 무대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년만세’에는 도내 6개 대학, 13개 팀이 참여해 관광, 복지,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직접 제안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허목화 연구위원이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하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김숙영 원장은 “청년만세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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