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사업체 운영자 150여 명 참여… 서비스 품질 향상과 친절문화 확산 기대

▲삼척시,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사진=삼척시
▲삼척시,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사진=삼척시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는 천만 관광객 방문 시대를 대비해 우수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운영 종사자 및 야영장·관광펜션업·여행업 등 관광사업체 운영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남달리 강사(좋은세상만들기 소장)를 초청해 친절서비스 실천, 바가지요금 근절, 업소 청결성 유지, 고객 응대 및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 종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업 종사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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