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광양시 금호동 백운플라자에서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렸다. ⓒ 광양제철소
지난 4일 광양시 금호동 백운플라자에서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렸다. ⓒ 광양제철소

(광양=국제뉴스) 송재호 기자 = "사랑은 주고받는 마음이고, 결혼은 그 사랑을 매일매일 실천하는 일로 두 부부의 앞날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지난 4일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광양시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에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두 쌍의 다문화부부도 함께해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격려 아래 아름다운 결혼의 서약을 맺었다. 광양제철소는 자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문화 체험·교류 행사, 생활 지원 물품 전달, 미래설계 교육 지원 등 다문화가정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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