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이사회 개최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농협(본부장 이용선)이 육성하는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는 4일 농협충북본부에서 각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올해 마지막 사업인 11월 하순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것을 다짐했다.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는 올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와 도시농부 참여, 5월 가정의 달 맞이 취약계층 반찬나눔,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국민 운동 캠페인 전개, 추석 맞이 청주공항에서 쌀 소비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사회에 앞서 이용선 본부장은 “올해도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주신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농협과 함께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자”고 말했다.
이한자 회장은 “충북 각 시군에 3000여 회원들이 합심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온기를 나누고 농심천심의 가치를 넓혀가자”고 당부했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