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종사자·공무원 대상…100여 명 참여
예산·결산 절차, 감사 사례 중심으로 실무 교육
“복지예산 20% 차지…지속적 교육으로 재정 누수 예방”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는 지난 3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성회계법인 김우택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과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산·결산 절차, 관련 규정 이해, 감사 지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도·점검 과정에서 실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및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의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약 20%를 차지하는 만큼, 재정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삼척시 #복지예산 #부정수급예방 #사회복지시설교육 #재정관리 #복지행정투명성 #복지재정 #보조금관리 #예산결산교육 #복지행정신뢰 #삼척시복지 #공공성강화 #복지정책 #사회복지종사자교육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