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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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구리시 토평지구에 있는 장자호수공원은 주변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장자못의 수질을 개선하여 재탄생한 생태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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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9경 중 2경인 장자호수공원에서 12월 25일까지 빛축제가 진행 중이고 황톳길과 반려동물놀이터 그리고 발달 장애인들의 영농교육을 위한 힐링농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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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호수공원은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리고 돌아오는 길에 제 9 회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가 열렸던 정원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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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7개의 디자이너 작품과 생활 정원 30개로 구성되어 있고 장미원에는 아직도 장미가 피어서 바람에 향기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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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았고 장자호수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뉴욕에 있는 센트럴 파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힐링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자연환경이 있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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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장자못이 썩어 악취가 심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주변에 살면서 깨끗한 호수로 바뀌었고 구리시에서 동구릉.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타워, 광개토태왕비, 구리전통시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갈매구릉산자락길 등 장자호수공원까지 구리 9경이라 하여 구리시의 명소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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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에서 내려 700m만 가면 시원한 호수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고 지금 구리빛축제도 진행되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야간에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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