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가평군청
사진제공 = 가평군청

(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가평군은 30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행복한 가평 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군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 발전 유공자 21명에게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평군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제공 = 가평군청
사진제공 = 가평군청

서태원 가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며 “성별의 차이가 경쟁이 아닌 시너지가 되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양성평등 으뜸도시 가평’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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