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 충북 충주 4선)은 30일 국민의힘에서 선정하는 '2025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국정감사 내용을 분석해,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소속 1 인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이종배 의원은 29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상으로 중기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DX) 및 AI 전환 (AX) 정책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이재명 정부의 관세 협상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해소를 위해 금융 · 세제 및 다변화 지원 등 다각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납품대금 연동제의 실효적 안착 대책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중소기업 청년 취업정책의 한계를 지적했으며, 지지부진한 ' 골목형 상점가 ' 지정 확대를 위한 해법을 제안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두루 지적하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종배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의 정책을 점검하고, 민생현안을 꼼꼼히 살피려 노력한 점을 좋게 평가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과 충주시민께서 보내주신 격려 덕분에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과 지역 현안을 챙기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