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민선8기 4차년도 2회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지사는 12번째 순서로 29일 서산시청을 방문하여 도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서산시와 관련한 지역현안에 대하여 가감없는 대화가 이루워 졌다.

서산시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 지원건은 지난해 9월 시를 방문했을 때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히며 김태흠 도지사도 “해당 사업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준공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해당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의지는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본 사업은  내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8월 8일 착공된 상태로 올해 해당 사업을 위한 도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충청남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등을 통해 추가로 50억 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한편,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11,609.5㎡ 부지에 공사비 260억 원을 투입해 430면의 주차장과 옥상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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