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최근 사하구 정보화교육장에서 부서 및 洞 회계담당자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백e시스템 사용자교육' 모습/제공=사하구청
'청백e시스템 사용자교육' 모습/제공=사하구청

강의는 청백e시스템 운영지원단 송병훈 과장이 맡아 청백e시스템 운영방식, 주요 예방 프로그램 유형과 처리 방법, 자기진단 시스템과 진단표 수행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백e시스템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와 행정 착오를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일환으로,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새올행정 등 4개 분야의 시스템을 상호연계해, 공직 비리를 사전 감시하고 행정 오류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청백e시스템은 공직 내부의 자율점검과 비리요인 차단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히 자기 업무를 점검하고 공직 비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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