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언양읍 신흥마을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희망봉봉사단(회장 양완석)과 학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덕홍)이 참여해 창호 교체, 노후된 문, 단열, 보일러, 도배, 장판, 싱크대 설치, 세면대 보수, 외벽도색 등 대대적인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은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20~3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주영곤 기자
news00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