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긴장 속 인질 문제 국제적 주목

AFP
AFP

(이스라엘=국제뉴스) 박준영 기자 =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인질 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억류하고 있는 인질들의 시신을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질 문제는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을 방문해 인질 두 명의 가족을 만났다.

루비오 장관은 가자지구에 아직 억류되어 있는 모든 인질의 송환을 보장하겠다고 다짐하며, "우리는 인질들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