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1사1교 금융교육'모습(사진=서충주농협)
초등학생 대상 '1사1교 금융교육'모습(사진=서충주농협)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서충주농협(조합장 김광진)은 최근 대소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농협을 비롯한 금융기관이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서충주농협 예금 담당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화폐의 개념과 올바른 용돈 사용 및 관리 방법, 안전한 금융생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이어 네 번째인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긍정적인 효과와 큰 호응을 얻음으로써 학부모와 학생, 학교 측의 요청이 더해져 실시하게 됐다.

김광진 조합장은"금융에 대한 어린이들의 높아진 관심과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서충주농협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향후 건강한 금융생활을 해나가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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