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건의료자원 연계 강화

(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이 운영하는 충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박영진)는 10월 22일(수) 오후 2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 진료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취약지 방문 진료에서 홍성의료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 부여군보건소,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여군지체장애인협회가 함께 참여하여 부여군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자원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무료 진료 상담을 진행하여 찾아가는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연계가 두드러졌다.
방문 진료 프로그램은 방문 재활 상담, 건강상담(기초검진측정, 재활상담, 우울검사, 치매 검사, 구강검진), 운동교실, 보조기기점검, 자살예방인식개선 캠페인 등 장애인들이 다양한 건강보건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매우 만족도 높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박영진 센터장은 “충청남도 내 보건의료자원이 충분하지 못한 의료취약지가 많고 공공의료가 다가서지 않으면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장애인들이 많기 때문에 의료취약지 방문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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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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