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제조업체 세나테크놀로지는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는 4만7500~5만6800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총은 2649억~3168억원이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상장을 주관한다.
1998년 창립된 세나테크놀로지는 메시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모터사이클 무선 통신 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며 모터사이클용 무선통신에선 세계 1위 점유율(60%)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크링과 아웃도어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핵심 제품으로는 블루투스 헬멧 등 모터사이클용 제품이 꼽히며 유럽과 북미 중심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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