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산면 착한가게 39호점 가입…정기 기부 실천 -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시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승복·이정노)는 22일 '양평해장국(대표 이형금)'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매달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 규모의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 모인 기부금은 여산면 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된다.
이형금 대표는 "평소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여산면에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노 여산면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양평해장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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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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