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홍보관에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말산업과 렛츠런파크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행사에서 △사회공헌사업과 말산업 홍보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포니 교감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말 먹이주기 등 방문객이 말과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포니 체험존은 방문객이 실제 포니와 교감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존은 실제 말의 움직임을 재현해, 승마의 자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각 프로그램에는 전문 인력이 배치돼 안전한 체험을 도왔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부산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며 "이번 렛츠런파크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말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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