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말산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열었다/제공=마사회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말산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열었다/제공=마사회 부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홍보관에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말산업과 렛츠런파크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행사에서 △사회공헌사업과 말산업 홍보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포니 교감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말 먹이주기 등 방문객이 말과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포니 체험존은 방문객이 실제 포니와 교감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존은 실제 말의 움직임을 재현해, 승마의 자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각 프로그램에는 전문 인력이 배치돼 안전한 체험을 도왔다. 

전국체육대회 한국마사회 홍보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현장에 나온 미니호스 말을 보며,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한국마사회 홍보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현장에 나온 미니호스 말을 보며,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부산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며 "이번 렛츠런파크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말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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