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통놀이, 에코백 및 소원등 만들기, 달빛 산책, 수목식재 등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삼가야영장을 이용하는 야영객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탄소중립 문화확산 홍보를 위해 ‘삼가야영장 달빛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친환경 전통놀이(잎자루 씨름, 딱지치기 등), 심폐소생술 교육, 에코백 및 소원등 만들기, 달빛산책, 수목식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야영객이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가 주를 이루어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율이 전체 야영객 대비 80%로 많은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도일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소백산 삼가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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