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박람회 모습.(제공=충북도청)
지난해 취업박람회 모습.(제공=충북도청)

지난달 취업자가 31만명 이상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1년 7개월 만이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2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30만명대 증가한 것은 지난해 2월(32만9000명) 이후 처음이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 서비스업(30만 4000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 서비스업(7만 5000명), 교육서비스업(5만 6000명) 등에서 증가했고, 농림어업(-14만 6000명), 건설업(-8만 4000명), 제조업(-6만 1000명) 등에선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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