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현장 응원 인증샷 릴레이, QR 탐험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시민 참여 확산 통해 체전 붐업 분위기 조성 및 지역 응원 문화 확립
SNS 인증 참여자 대상 추첨 통해 총 150명에 커피·치킨 등 경품 증정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시민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시민 참여형 이벤트 '전국체전 직관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체전 현장을 직접 관람하고 SNS에 인증하는 '직관(直觀)' 문화를 시민과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체전 기간 동안 스포원, 한마음스포츠센터의 경기장 곳곳에서 인증샷 릴레이, QR코드 탐험, 행운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전국체전 응원 인증샷 릴레이'는 현장 응원 문화를 온라인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스포원과 한마음스포츠센터 경기장을 방문한 시민이 관람 또는 응원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시태그 #부산시설공단과함께전국체전을응원해 #2025전국체전 #2025전국장애인체전을 달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또 'QR코드를 찾아라! 전국체전 탐험'은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는 현장형 이벤트로, 50명에게 배달의민족 1만 원 쿠폰이 제공된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증샷 및 QR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 쿠폰을 증정하는 '전국체전 치킨 럭키드로우'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행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