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금값 시세
골드바, 금값 시세

국제 금값이 온스당 42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12웖루 금은 전장보다 38.2달러(0.92%) 오른 온스당 420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한때 4235.8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금리 인하 기대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커지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연내 2회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연설에서 “고용의 하방 리스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9월 회의에서 정책 기조를 한층 중립적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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