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 텔아비브 인질 광장에서 평화 기념

(이스라엘=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수천 명의 이스라엘 국민이 9일 텔아비브 인질 광장에 모여 가자지구 인질 석방과 새로운 휴전 협정을 축하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세력은 2년간의 갈등을 끝내고 인질 석방을 포함한 휴전 협정을 체결하며 전쟁 종식을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이 협정은 양측의 오랜 대립을 완화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은 양국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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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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