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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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이스라엘 군인들이 7일(현지시간) 요르단 서안 지구의 라말라 시에서 팔레스타인 남성을 구금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새벽 라말라 시에 진입해 특정 인물을 목표로 한 작전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남성이 체포됐으며, 이스라엘 군은 그가 테러 활동에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이번 작전은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밝혔다.

반면, 팔레스타인 측은 이러한 군사 작전이 지역 사회에 불필요한 긴장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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