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촉촉이 내린 추석 연휴, 숭의역 수인선바람길숲에서 인천국화전시회 (사진=안희영 기자)
가을비 촉촉이 내린 추석 연휴, 숭의역 수인선바람길숲에서 인천국화전시회 (사진=안희영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5일 일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도 5㎜ 안팎 ▲대전·세종·충남, 충북 5㎜ 안팎 ▲광주·전남, 전북 5㎜ 안팎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안팎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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