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무드 플로틸라에 합류하기 위한 선박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제공/AFP통신
글로벌 수무드 플로틸라에 합류하기 위한 선박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제공/AFP통신

(튀르키예=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차단한 후 튀르키예는 4일(현지시간) 오후 자국민 36명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외무부 대변인 온추 케첼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군이 국제 해역에서 나포한 글로벌 수무드 플로틸라 선박에 탑승한 우리 국민 36명이 오늘 오후 특별 항공편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최종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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