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군수 사회복지 시설 3곳 찾아
- ‘1공무원 1보살핌가구 결연 위문’
- 각 읍면장도 지역 내 취약계층 살펴

(태안=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태안군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태안군 공직자들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직자 72명과 취약가정 72가구를 1대 1로 연결하는 ‘1공무원 1보살핌가구 결연 위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각 읍면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전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분위기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태안지역자활센터와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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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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