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별 재료주 급등 두드러져 1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3포인트(0.51%) 오른 846.32에 개장했다.
미국 증시가 정책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마감한 영향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가운데, 장 초반 지수는 840 후반대 재진입을 시도하는 흐름이다.
장 초반 강세 종목에서는 테마성 매수와 실적·수급 모멘텀이 뒤섞인 개별 장세가 두드러졌다.
1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엔시트론이 406원으로 상한가권(+29.71%)을 기록했고, 한국피아이엠도 25,900원으로 상한가권(+29.69%)에 안착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4,505원(+16.56%), KS인더스트리는 1,162원(+18.57%), 오로라는 24,750원(+16.75%)로 급등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1,660원, +12.93%)와 애머릿지(1,078원, +14.93%), 코데즈컴바인(2,130원, +13.24%) 등 저가·회전주 중심의 단기 수급이 활발했다.
중형 성장주에서는 켐트로닉스가 35,250원(+13.53%)으로 강세를 보이며 거래대금 상위권에 진입했고, 한스바이오메드는 20,450원(+12.55%)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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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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