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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영국 노동당은 강경 우파의 지지 확산을 막기 위해 리버풀에서 연례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열린 이 행사에서 당내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리버풀에서 열린 노동당 연례 전당대회 첫날, 스타머 총리는 강경 우파의 급증하는 지지를 막을 수 있는 적임자임을 불안해하는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노동당이 직면한 정치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스타머 총리는 당의 단합과 지지 기반 강화를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우리는 강경 우파의 부상을 막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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