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판부농협(조합장 배경수)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판부농협은 지난 24일 원주시 판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한)에 토토미(10㎏) 10포를 전달했다.

판부농협은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2019년 판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판부사랑나눔 협약을 맺은 후 매월 10만 원 상품권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배경수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한 위원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판부농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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