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의견이 지난주 대비 5%p 하락한  55%로 집계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4%로 전주보다 3%p 상승, '의견 유보'는 1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7.9%, 응답률은 11.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