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의왕=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 기자 =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행정 혁신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는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이 25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지방자치행정대상 부문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수상을 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이운길>
▲지방자치행정대상 부문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수상을 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이운길>

이번 시상식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 및 (사)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가 주관했으며 국회의원과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지역발전에 기여한 각계 공헌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방자치행정대상 부문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그동안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수준, 청렴성과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아왔다.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과 투명 행정에 앞장서 온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행사는 이종배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자체뉴스 박상규 회장과 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 김종록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 회장은 “정치와 행정 모두가 국민의 삶의 현장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수상자들의 지속적인 책임감을 강조했고, 김 회장은 “이 시상식이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 부문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인고 지자체뉴스 박상규 회장과 의왕시에서 축하해 주러온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이운길>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 ▲대한민국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명예 수여를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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