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운길 기자 =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행정 혁신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는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이 25일(목)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 및 사단법인 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가 주관했으며 국회의원,기초지방자치단체장,지역발전에 기여한 공헌자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종배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이의원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직위원회 여러분과 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 김종록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분야에서 헌신해 오신 분들을 선정해 상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어 ”정치가 양극화되고 경제성장이 정체된 지금 민생 경제가 어려운 지금 수상자 여러분이 국민에게 희망이자 등불이 되어 주셨고, 여러분의 활동이 국가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지자체뉴스 박상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와 행정 모두가 국민의 삶 현장으로 다가가야 한다”라며 수상자들에게 지속적인 책임감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오늘 수상하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국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 김종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13회를 맞아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이 시상식이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 시상식’,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공을 세운 대상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K브로드밴드 이동기를 포함해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 부문은 국회의원 대상으로 법안 발의 실적, 국회 출석률, 지역구 활동, 기관 및 단체 추천으로 이종배 의원을 포함한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방자치행정대상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하며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 수준, 청렴성 및 투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포함해 총 11명이 지역과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일군 공로로 상을 받았다.

끝으로 주최 측은 이번 ‘제13회 2025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시상식은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행정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 시상식이 단순한 명예 수여를 넘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헌신할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