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득)는 2025년 9월 24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농협 충북본부와 축산업 현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 지붕보수, 태양광 설치 작업 등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 산업재해예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세 기관이 힘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업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지원, 안전보건 정보 자료 보급, 축산업 특성에 맞는 산업재해예방 추진 등을 지원해 축산업 현장의 안전수준을 한층 높여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득 본부장은 “축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축산업 현장을 만들고 산업재해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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