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의 날 연계 행사…교통 현안·미래모빌리티 발전 방향 논의
- 시장·시의장·학계 전문가 참여…지속가능 교통체계 구축 공감대 형성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원장 권영걸)과 함께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대중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인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세종시 대중교통 현안 해결과 활성화 방안, 그리고 미래 교통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권영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등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토론은 ▲세종시 대중교통·자전거 정책 방향(1세션) ▲세종시 미래모빌리티 정책 방향(2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가 급증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세종시 대중교통 현안과 발전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으며,
권영걸 원장은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이 행정수도 세종의 필수 과제”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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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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