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발언을 통해 '대의기관 으로 시민들의 신뢰회복과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

논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네서 5분 자유발언하는 허명숙 의원 (시의회)
논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네서 5분 자유발언하는 허명숙 의원 (시의회)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논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허명숙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의원의 자정과 신뢰회복을 통해 시민들로 부터 대의기관으로 인정 받자" 고 자성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

허 의원은 그동안  "논산시의회에 불미스러운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최근 논산시의회는 특정 의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 시민의 신뢰를 잃고 있으며 대의기관 위상은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으며, 급기야 "시정질문을 하면서 우리 지역 일곱 명의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 심지어 보조금 액수 등 개인정보를 공개된 점을 상기 시켰다.

또한, 지난해 논산시의회가 조례에도 없는 민간 복지단체의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하겠다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무리하게 구성 운용한, 조사결과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에 대한 충분한 근거와 증거가 부족하고 참고인 답변이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은 전혀 없었다고 명확히 답변한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되므로 조사 진행을 마무리하고 의혹에 대한 혐의가 없는 것으로 종결 처리' 건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논산시의회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지난날의 과오를 인정하고,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면서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기간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자고 당부 하면서,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명실상부한 대의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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