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보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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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교장 이채경)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4~6학년 학생 15명과 송죽분교장 1~5학년 학생 5명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수학여행 기간 동안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방문을 통한 역사 탐방, 협재해수욕장·한림공원 등에서의 자연 체험, 메이즈랜드·아쿠아플라넷·액티브파크 등을 방문한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5학년 이효경 학생은 “제주도로 오게 되어 설레고 즐겁다. 보은과는 다른 풍경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채경 교장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속에서 쌓는 다양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우리 국토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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